Tommy의 두번째 이야기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발리다카페는 야자수와 노을뷰로 유명한 바닷가 힐링카페다.
넓은 테라스와 인도네시아풍 감성이 어우러져, 사진 맛집으로도 잘 알려진 대부도 바닷가 야자수 카페이다.

야자수로 형성된 대부도 발리다 카페의 외부 공간. 매우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 야자수와 유리온실, 이국적인 바다 감성 가득
📍 바다 전망을 품은 안산 바닷가의 대표적인 카페
📍 커피보다 공간에 취함. 사진으로는 부족한 곳

 

대부도에 이런 곳이?

‘발리다’는 이름처럼 발리 리조트 느낌을 담은 바닷가 카페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줄지어 선 야자수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려준다.

대부도야자수카페로 가장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짚 파라솔과 라탄 소품으로 꾸며진 발리다카페의 야외 공간은 마치 인도네시아 발리에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특히 노을 질 때의 풍경이 아름답다.​
환상적인 낙조는 인생샷 스팟으로 제격이다

바로 앞에 바다가 펼쳐지고, 2층 루프탑에서는 탁 트인 서해 전망이 시원하게 열린다.

대부도 발리다카페 내부는 2층까지 마련되어 있으며, 2층은 노키즈존으로 운영되어 조용한 분위기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전체적으로 좌석 간격이 넓고, 데크 좌석부터 실내까지 동선도 쾌적하여 가족 단위나 연인 모두 부담 없이 머물기 좋다.
소위 데이트코스로 제격이다 

대부도 발리다의 2층 테라스에서 본 낙조 전경

발리다카페의 서해바다 뷰

음료는 무난한 편이지만, 여기서는 맛보다는 공간과 뷰가 핵심이다.
특히 노을 지는 시간대에 방문하면 환상적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주차장은 넓고, 직원들도 친절한 편.

다만 주말에는 웨이팅이 상당하므로 평일 이른 오후 이전에 들르는 것을 추천한다.
대부도 카페로 검색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이 바로 여기 대부도발리다 이다.

가벼운 드라이브 코스로도 제격이고, 근처에 방아머리 해수욕장, 구봉도 해솔길 등 연계 관광지도 많아 하루 코스로도 알차다.
주말엔 서해 드라이브코스 중 발리다카페를 찾는 방문객이 많으며, 인근 카페 중 가장 노을이 잘 보이는 곳으로 꼽힌다.

발리다카페의 시그니처 음료와 멀리 보이는 "BALIDA"사이니지의 조화가 아름답다

📍 위치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1870-72
🕒 영업시간 : 매일 10:00
⏳ 라스트오더 : 오후 8시 (성/수기엔 변동 가능)

🌅 기타 팁 : 노을 시간대 자리 확보 어려움 / 자외선 차단제 지참 추천

대부도발리다 카페의 칼라풀한 음료